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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 비영리 아이디어에 3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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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마이카 버맨 구글 임팩트 챌린지 아태 지역 담당. [사진 구글코리아]


국내 사회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의 휴대폰이 이틀 동안 쉼 없이 울렸다. “그 소식이 정말이냐?” “지원자격이 뭐냐”같은 질문을 하는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의 전화였다. 모두 ‘구글 임팩트 챌린지’에 대해 물어보는 전화였다.

“한국은 혁신의 본거지이기 때문”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서울에서 구글코리아 존리 사장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한국 론칭을 발표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의 운영을 위한 한국 파트너는 아쇼카한국과 아산나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다.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이혜영 대표에게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구글닷오알지(구글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비영리단체 4곳을 선정해 각각 5억원의 지원금과 1년 이상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매년 3~5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도 론칭이 됐다. 마이카 버맨 구글 임팩트 챌린지 아태 지역 담당은 “한국은 혁신의 본거지이기 때문”이라고 한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영국·프랑스·독일·미국·호주·브라질·일본 등지에서 진행이 됐다. 호주의 프레드 홀로우스 재단이 제작한 당뇨병성 실명 사전 진단 태블릿 기기, 미국의 키바 오클랜드라는 비영리단체가 선보인 소상공인을 위한 0% 대출금리 기금 등의 아이디어가 구글 임팩트 챌린지의 지원으로 현실화됐다.

한국의 비영리 및 비정부단체, 사회적협동조합, 고유번호증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4월 29일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impactchallenge.withgoogle.com/korea2016)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7월 18일 결승에 진출하는 10팀이 결정되고, 8월 23일 최종 4팀이 선발된다.

최영진 기자 cyj7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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