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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생, 후배 술 강요하고 토한 자리에 머리박기 까지


서울의 한 사립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음주를 강요하고 머리박기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러 학교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한 누리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따르면 이 대학 본과 4학년생 두 명은 14일 오후 9시 학교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후배 남학생 10여명에게 '이과두주'를 한꺼번에 마시게 했다. 예과 2학년 후배 1명이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일부 학생들이 구토를 하자 머리박기를 시키고, 머리 위에 술을 붓고 몸을 밟기도 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같은 지방 출신 향우회 소속이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목격담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며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의전원 측은 17일 교수·학생 간담회를 열었고, 18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불러 직접 조사했다. 의전원 관계자는 "21일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 논의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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