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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오크통에 든 소주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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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이 오크통에서 숙성중인 술을 잔에 따라 술의 숙성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소주를 오크통에 숙성시키면 어떤 맛이 날까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진로 소주 공장 지하의 ‘목통 숙성실’에 들어가 봤습니다. 서늘한 기온이 느껴집니다. 소주가 담긴 약 5000개의 오크통이 있습니다. 소주 200만 병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서동은 연구원은 “오크통은 3년 된 것이 가장 좋다”며 “새 통에 술을 담으면 색이 너무 진하고 맛이 잘 우러나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프리미엄 소주는 45도의 쌀 증류식 소주를 오크통에 담아 10년 간 숙성시킨 다음 25도로 ‘블랜딩’해서 생산합니다. 프리미엄 소주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일품진로’는 2013년 기존 제품을 새단장해 선보인 뒤 2015년 한 해만 43만병을 팔았습니다. 2년 만에 465%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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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이 목통 숙성실에 있는 크레인에 올라 오크통의 상태를 확인한 뒤 제자리에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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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숙성한 오크통으로 `목통 숙성실`에서 가장 오래된 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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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 숙성실에는 5000여개의 통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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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이 오크통을 망치로 두들겨 통안의 알콜의 양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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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2013년 `일품진로`를 새 단장 해 선보인 뒤 2년만에 465%의 판매량이 증가 했다.

 
사진·글 = 전민규 기자 jun.minky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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