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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타수 1안타, 맞대결 박병호는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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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김현수. [중앙포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맞대결을 펼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2(29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김현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뒤에는 좌완 페르난도 아바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7회 1사 1루에서 오른손 투수 알렉스 메이어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대주자 글린 데이비스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쳐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박병호는 2회 1사 뒤 마이크 라이트를 맞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 2사 1·2루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고, 7회 1사 뒤 마이클 기븐스에게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7회 말 케니스 바르가스와 교체된 박병호의 타율은 0.357에서 0.323으로 떨어졌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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