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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구두 뒤축 자동 복원 '프리미엄 드레스화' 선봬

‘에스콰이아’가 선보인 신상품이 편안함과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드레스 슈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뒤축이 복원되는 E-리턴
시스템, 유연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볼로냐 공법 등 최고급 공법이 집약됐다. [사진 형지에스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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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가 선보인 신상품이 편안함과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드레스 슈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뒤축이 복원되는 E-리턴 시스템, 유연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볼로냐 공법 등 최고급 공법이 집약됐다. [사진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에스콰이아의 패션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구두 뒤축이 자동으로 복원되는 프리미엄 드레스화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E-리턴 시스템, 볼로냐 공법 등 에스콰이아의 최고급 공법이 집약된 프리미엄 드레스 슈즈다.

 프리미엄 드레스화는 구두의 원형 유지를 통해 심미성은 물론 내구성을 향상시켜 제화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한 구두 뒤축 자동 복원 기술인 E-리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발 뒤축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딱딱한 소재 대신 유연한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회복력이 좋은 구두 뒤축을 완성했다. 헤라(구두주걱)를 사용하지 않거나 구두를 꺾어 신어도 뒤축이 원상태로 복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아 TV CF에서 배우 박서준이 착용해 ‘구겨도 구겨지지 않는 구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콰이아는 신제품 드레스화에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유래한 고급화 공법인 볼로냐 공법을 적용했다. 볼로냐 공법은 반중창을 사용하여 꺾임이 부드럽고 구두 안쪽에 천연 가죽 주머니를 만들어 양말을 신은 듯 편안하고 유연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웃솔에는 가죽창 대신 미끄러움에 강한 고무창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슈즈 브랜드 엘비라가 특허 개발한 E-리턴 시스템은 미국·일본·중국에서의 특허 출원에 이어 한국에서도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기술이다. 한국피혁연구소에서 실시한 10만 번의 복원 테스트를 통과하며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형지에스콰이아는 E-리턴 시스템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유일한 구두 뒤축 복원 시스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55년 역사의 에스콰이아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좋은 특허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국내시장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 윈-윈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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