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벤 카슨 "트럼프 대통령 돼도 임기는 4년 뿐"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중도 포기한 흑인 외과의 벤 카슨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일을 잘해내지 못하더라도 4년 뒤에는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카슨은 지난주 경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뒤 곧바로 트럼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트럼프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카슨은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전엔 관심없던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트럼프는 정말 좋은 사람들로 자기 주변을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트럼프가 위대한 대통령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다고 해도 겨우 4년 뿐"이라며 "여러 세대에 걸쳐 아메리칸 꿈을 영원히 상실케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카슨은 트럼프 후보 당선시 그의 행정부에서 '자문가' 이상의 요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직위를 약속받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카슨은 "트럼프와 논의해 보면 분명 그는 미국을 사랑하며 성공하고 싶어 한다"며 "나 역시 일을 하게 될 거다. 분명 자문가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슨은 트럼프 후보가 자신과 미래에 관해 대화를 나눈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카슨의 전공인 의학이나 교육 관련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이 나라에서 함께 일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동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ez@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