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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으로 번지는 이마트發 가격전쟁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이마트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촉발된 가격 전쟁이 오픈마켓으로 이어지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G9는 오는 4월8일까지 기저귀, 분유 등 각종 생필품 최저가 판매에 나선다. 온라인, 모바일 시장의 주 타겟층인 30~40대 주부들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G9는 전 상품 무료배송과 함께 구매 금액의 5%를 G9캐시로 제공하며 후발 주자로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저가에 무료배송, 캐시백(G9캐시) 혜택까지 더해진 G9의 기저귀, 분유 가격은 이마트, 쿠팡 대비 가장 낮다.



G9관계자는 "최저 판매가에 캐시백 5%까지 더해지면 더 최저가가 된다"며 "이마트, 쿠팡 등 다른 곳과 비교해도 더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오픈마켓이 최저가 가격전쟁에 뛰어드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가 소셜커머스를 타깃으로 삼고 최저가 경쟁을 촉발했지만 온라인, 모바일 시장의 참여 기업들은 모두 가격 경쟁에 동참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오픈마켓 역시 기존 온라인, 모바일 시장에서 주 고객층을 지키고 늘려야 생존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 생필품을 통한 30~40대 주부 고객 선점은 다른 품목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필수 요소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한 번 샀던 곳에서 또 사는 경향이 강하다"며 "특히 생필품이 반복 구매는 물론 다른 품목 구매로의 유인을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마트가 온라인, 모바일 시장의 주 타깃층을 잡기 위해 소셜커머스와의 최저가 경쟁을 시작했지만 같은 시장 상위권인 오픈 마켓도 경쟁을 피해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저가 경쟁은 지난달 18일 이마트가 쿠팡을 경쟁 상대로 정조준하며 시작됐다. 이후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가격조정, 할인율 향상 등 경쟁에 맞불을 놓으며 지속 전개됐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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