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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정복, KBO 징계 15경기 출장 정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오정복(30·kt)에 대해 1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는 1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정복에게 정규시즌 15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오후 11시 술을 마시고 수원 권선구 자택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오정복을 불구속 입건했고 13일 밝혔다. 오정복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3%로 나타났다. kt는 13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어 오정복에게 10게임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KBO 관계자는 "오정복은 음주운전이 적발된 뒤 구단과 KBO에 자진 신고를 했다. 단순 음주 징계로는 중징계에 해당된다. 구단의 제재금이 있어서 추가적인 벌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대신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오정복의 최종 징계는 15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으로 결정됐다.

오정복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행동을 조심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 징계 후 올 시즌 1군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오정복은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경찰청 제대 후 2014시즌에 복귀한 오정복은 47경기 출장해 타율 0.232, 7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 kt 이적과 동시에 1군 무대를 밟았고, 이적 첫 경기부터 결승 홈런포를 때리며 화제가 됐다. 지난 시즌 66경기에 나와 타율 0.259, 5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기대되는 선수였다. 조범현 kt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와 LA 캠프를 마치고 캠프 MVP로 야수 부문에서 오정복과 하준호를 뽑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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