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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두물머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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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쩡 쩡 울음울던 강
 
은빛 햇살 강물 위에 일렁이니

가슴 속 돗단배 하나 떠돈다.

 너도 나도 봄을 찾아 담는다.

차례로 봄과 기념촬영을 한다.
 
네모 상자속에 추억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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