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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감기 조심…3월 환자 가장 많아

3월이면 감기 환자가 연중 가장 많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발표한 2010~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급성상기도감염’으로 불리는 감기의 월별 평균 환자 수는 3월이 452만4000명으로 한겨울인 1월(420만5000명)과 비교해 30만명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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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어린이가 특히 취약
일교차 심해 면역력 떨어지기 때문

김정주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신체가 심한 일교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추울 때 감기에 잘 걸리는 걸로 알려져 있으나 너무 추운 겨울은 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좋은 조건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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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 환자 수(2014년 기준)가 10만명당 8만8052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4만7206명), 70대(4만316명) 등의 순이었다. 김 교수는 “소아는 면역력이 덜 형성돼 감염에 취약하다. 보육시설 등 단체 생활이 많아 감염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2014년 한 해 감기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67만5000여 명이었고, 진료비는 1조6760억원으로 전체 건보 진료비(55조원)의 3% 가량을 차지했다.

감기는 코와 목 등 호흡기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성인은 평균 연간 2~4회, 어린이는 3~8회 걸린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치료가 필요하다. 항생제는 세균성 중이염과 폐렴, 부비동염(축농증) 등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써야 한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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