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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메이든 전용기 '에드포스원' 칠레서 사고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전용기 ‘에드포스원(Ed Force One)’이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견인 트럭과 충돌했다. 비행기 엔진이 파손되고 견인 트럭에 타고 있던 공항 직원 2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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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티아고 공항에서 견인트럭과 충돌해 파손된 ‘에드포스원’의 제트 엔진. [아이언 메이든 트위터]

‘에드포스원’은 밴드의 보컬리스트 브루스 디킨슨이 직접 조종하는 이들의 전용기다. 1976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아이언 메이든은 지금까지 16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해 세계적으로 9000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헤비메탈 밴드다.

남미 투어 중인 아이언 메이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서 연료 공급과 정비를 위해 보잉 747 기종인 ‘에드포스원’을 견인시키던 중 사고가 났다. 견인 트럭과 비행기를 연결한 견인용 핀이 끊어지면서 날개에 달린 제트 엔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엔진이 크게 파손되고 공항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이언 메이든은 트위터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부상당한 직원들은 잘 회복하고 있다”며 “에드포스원은 엔진을 교체해야 할 상황이지만 투어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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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기종인 ‘에드포스원’의 비행 모습. [아이언 메이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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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기장 제복을 입고 ‘에드포스원’ 옆에서 포즈를 위한 디킨슨.

90년대 조종사 교육을 받아 상업 항공사 기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디킨슨은 밴드의 마스코트인 ‘에디(Eddie)’의 모습을 그려 넣은 전용기를 직접 조종한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Air Force One·공군 1호기)’을 패러디해 에드포스원이란 이름을 붙였다. 50t에 달하는 공연 장비와 밴드 멤버들을 태우고 직접 조종해 전세계 투어 공연을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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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인 ‘에디’. 가장 유명한 록밴드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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