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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골' 전북, K리그 개막전서 서울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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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신욱 선수. [사진공동취재단]


김신욱이 결승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FC서울을 꺾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후반 16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을 1-0으로 눌렀다.

개막전부터 '2강'으로 꼽히는 전북과 서울이 맞붙었다. K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이동국, 이재성 등 쟁쟁한 기존 멤버에 김신욱, 김보경, 김창수 등 전현직 국가대표를 대거 영입해, 스페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빗대 '레알 전북'이라 불린다. 서울은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에 K리그 득점왕 출신 데얀이 가세해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날 기존의 포백 대신 김형일-이호-최철순을 스리백으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투톱에 김신욱과 이동국을 배치해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서울의 강력한 투톱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막기 위한 비책이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16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재성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김신욱이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낸 뒤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은 김신욱은 울산 시절부터 서울에 강했던 면모를 또 한 번 뽐냈다. 김신욱의 골에 경기장을 찾은 3만2695명은 열광했다. 서울은 후반 22분 박주영을 교체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전북 골키퍼 권순태를 넘지 못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꺾었다. 성남 주장 김두현은 후반 3분 드리블 돌파 후 왼발 중거리슛으로 올 시즌 K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성남은 후반 10분 티아고의 추가골을 묶어 승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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