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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온천 여행지, 카를로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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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북부도시 카를로비바리는 14세기 체코 지역을 통치했던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렐4세로부터 이름을 따왔다. 테플라 강 계곡 부근에서 발견된 온천에 몸을 담갔던 카렐4세는 온천의 치료 효능에 주목하고 이 일대를 천 도시로 개발할 것을 명령했다.

카를로비바리는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도시로 발전했으며, 지금도 세계 각국 여행객이 탕치(湯治)를 위해 끊임없이 찾아드는 관광지가 됐다. 대문호 괴테, 작곡가 드보르자크 등의 유명인사도 요양 차 카를로비바리를 찾았다.

현재 카를로비바리에는 50개가 넘는 원천이 개발돼 있으며, 스파 시설에 스파 닥터까지 둔 온천 호텔도 많다. 스파 닥터는 환자의 증상에 맞는 목욕법을 처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천 중 일부는 관광객의 시음 시설로 개방돼 있다. 카를로비바리 곳곳에 온천수 수도꼭지가 설치돼 있다. 휴대용 컵에 따뜻한 온천수를 받아 마실 수 있다. 작은 주전자 모양의 온천수컵은 카를로비바리를 대표하는 여행 기념품이기도 하다.


양보라 기자
사진=체코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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