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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장현성, "대본 연출 배우, 아쉬울게 없어" 종영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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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장현성(사진=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장현성이 종영하는 '시그널'에 대해 "대본과 연출, 배우들까지 아쉬운 게 없는 드라마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은 "처음 김원석 감독님이 너무 극적으로 허황된 악역이 아닌 진짜 현실적인 악역을 표현해 달라고 하셨다"며 “욕을 많이 먹었지만 배우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신인배우 이동하와 함께 밀담을 나누는 장면이었는데, 원래 연기를 잘하던 친구지만 김원석 감독님이 짧지만 강렬하게 디렉션을 주자 감정을 확 끓어올리며 좋아지는 것을 봤다. 연출자의 디렉션에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2화에서 사건을 조작한 '범주'가 태연하게 립밤을 바르며 '재한'에게 "피해자를 만나보라"고 하는 장면은 시청자와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포털사이트에 장현성의 연관 검색어로 '립밤'이 뜰 정도였다.
 
장현성이 열연한 '김범주'는 권력을 쥐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현실적인 캐릭터라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그널'은 10일과 11일 2화 방영만을 남겨둔 채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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