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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구행사는 경제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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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청 개청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경북 안동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 프리랜서 공정식

청와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10일)에 대해 4·13 총선을 앞둔 정치 행보라는 논란이 일자 “대구 행사는 경제행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논란에 대해 “어제 대구 행사는 경제 행보라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알 것”이라며 “정치인을 만난 사람이 아무도 없고 어제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를 하면서 도시락까지 드시면서 진짜 강행군했는데 아무리 경제행보라고 말씀드려도 그렇게 안 받아주시니까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동구)→ 대구 국제섬유박람회(북구)→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수성구)에 참석했었다.

정 대변인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회동설에 대해 “물어보니까 그런 거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면 정정보도 요청을 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거기까지만 확인하고 왔다”고 했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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