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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꽃샘추위 아침 체감 영하권…해상에는 풍랑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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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제주도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오전 8시 현재 제주시 3.7도, 서귀포시 7.9도, 성산 2.9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제주시 0.4도, 고산 –3도, 성산 –0.8도까지 떨어졌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새벽 추위로 인한 서리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감귤·토마토·딸기 등 가온 하우스 작물은 열풍기와 비상발전기를 가동해야 한다. 키위·한라봉 등 무가온 하우스 작물은 유입된 냉기류가 하우스에 머물게 되면 서리 또는 저온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한라산 방향 측창은 닫고, 해안방향 측창은 1m 정도 걷어 올려줘야 한다.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고 있어 제주~마라도, 제주~전남 우수영을 잇는 여객선 등 3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 아침에는 성산읍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말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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