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스마트폰 가격, 신용카드가 깎아줍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7·S7엣지의 출시(11일)를 앞두고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간 제휴상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휴대전화 단말기를 장기 할부(24개월 또는 36개월)로 구입하면 할부기간 동안 매월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다.
 
기사 이미지

 우리카드의 ‘LG U+라서 The 즐거운 카드’는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말기를 할부 구입할 때 유용한 카드다. 월 최대 할인폭이 2만3000원(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으로 비슷한 특화카드 중 가장 높다. 단말기 종류에 제한 없이 할부이용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할부를 이용하지 않고 통신료 자동이체만 하는 경우에도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신한카드의 단말기 할부 특화카드는 SK텔레콤·LG유플러스와 각각 손잡고 만든 ‘SKT/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70만원이면 월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씩 매월 할인혜택을 준다. 현대카드와 이동통신 3사의 제휴상품인 ‘olleh/SKT/LG U+ 현대카드M 에디션2’도 신한카드와 같은 수준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SKT 내맘대로 T카드’는 SK텔레콤에서 단말기를 할부로 구입하면 월 1만~2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카드와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일인 11일에 맞춰 ‘T 삼성카드 2 V2’를 선보인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뒤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7·S7엣지를 할부로 개통하면 할부기간 동안 월 1만5000원씩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단,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전월에 쓴 카드실적이 70만원 이상이라면 할인 금액은 월 2만원으로 높아진다. 24개월 할부이면 최대 총 48만원, 36개월이면 7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단말기 할부와 연계된 카드에 비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 제품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특화카드로 단말기를 할부 구입을 할 때 알아둘 점이 있다. 할부 이용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이다. SK텔레콤·LG유플러스의 경우 할부 수수료 비율이 잔여 할부원금의 연 5.9%, KT는 할부원금 총액의 월 0.27%이다. 100만원짜리 단말기라면 24개월 할부시 6만원 넘게 수수료로 내게 된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