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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 하기 힘드네”…주택업체 체감경기 4개월째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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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주택시장 체감 경기가 여전히 냉랭하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69.2인 것으로 전망됐다. 이 지수의 주택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기준은 100으로,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좋지 않다는 느낀다는 의미다.

전망지수는 1월 52.6을 기록하며 급격히 하락했다. 2월 61.4, 3월 69.2로 올랐다. 비수기인 겨울보다 봄 분양시장이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연구위원은 “중도금 집단대출 관리 강화로 주택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전망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북·경남지역이다. 경남이 13.8포인트 올랐고 경북도 10.9포인트 상승했다. 제주(5.3포인트), 서울(1.5포인트), 인천(1.2포인트), 충북(1.1포인트)도 오름세다.

하락폭이 큰 지역은 대구로, 29.4포인트 내렸다. 경기(-16.7포인트), 울산(-14.8포인트), 세종(-13.5포인트), 충남(-11.4포인트), 대전(-10.3포인트)이 뒤를 이었다.

서울·수도권은 경기도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7.7포인트 떨어진 56.7을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 노희순 책임연구원은 “주택금융관련 정책의 규제 강화가 서울·인천보다 경기지역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방에서도 경상도와 제주도 등 일부 지역만 상승해 지방 주택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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