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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우리가 이마트보다 더 싸다" 최저가 경쟁 가세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이마트·쿠팡·롯데마트 등 유통 채널들의 최저가 경쟁에 가세했다. 티몬은 자체 생필품 채널인 '슈퍼마트'에서 여성위생용품에 대해 최저가를 책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추가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화이트 시크릿홀 24입’은 4100원, ‘바디피트 쏘피한결 24입’은 4000원이다. 각각 개당 171원, 167원인 셈이다. 이마트가 파는 동일 브랜드 제품은 ‘화이트 시크릿홀 68입’(1만1900원)과 ‘바디피트 쏘피 한결 58입’(9900원)으로, 개당 가격은 각각 175원과 171원이다. 개당 가격으로 봤을 때 두 제품 모두 티몬이 이마트에 비해 약 4원 저렴하다.

여기에 티몬은 2만원 이상 구매시 4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몬에서 화이트 시크릿홀 24입 제품을 5개 구매할 경우 총 구매금액은 2만500원인데, 4000원 할인 적용을 받으면 1만6500원이어서 개당 가격은 138원으로 더 내려간다.

유한익 티몬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슈퍼마트는 5400여종의 주요 생필품에 대해 매일 가격 조사를 해 주 단위로 최저 가격을 책정한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인력이 없어 고정비용이 낮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이마트몰은 상시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카드사 할인도 다양해 절대적인 가격 비교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마트는 기저귀와 분유·여성위생용품의 온·오프라인 최저가 판매 전략을 발표한 바있다. 이마트가 지난달 18일 처음으로 최저가 경쟁을 선언한 기저귀의 경우, 하기스(매직팬티 대형)의 장당 가격은 310원이었다. 그러자 쿠팡도 31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어 이마트가 308원으로 가격을 다시 낮췄고, 쿠팡은 305원으로 조정했다.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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