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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35게임 연속 무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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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전 해트트릭 직후 메시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자신의 유니폼과 축구공 사진.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클럽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세비야전 패배 이후 35경기 연속 무패(28승7무)를 질주하며 맞수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1987-1988시즌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34경기)을 넘어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시즌 승점 69점으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61점)와의 간격을 8점으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2분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메시의 해트트릭으로 스코어를 크게 벌렸다. 전반 23분과 후반 7분, 후반 27분에 메시가 연속골을 터뜨렸고, 후반 41분에 아르다 투란의 쐐기골이 이어져 점수가 5-1까지 벌어졌다.

해트트릭은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메시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메시는 시즌 득점을 19골로 끌어올리며 득점왕 랭킹을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끌어올렸다. 선두인 팀 동료 수아레스(25골)와는 6골 차,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골)와는 4골 차다. 메시는 지난해 9월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11월까지 두 달 간 뛰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탁월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득점 경쟁 선두권에 복귀했다. 메시는 최근 10경기 13골을 터뜨려 같은 기간 수아레스(10골), 호날두(9골)의 페이스를 능가하고 있다.

메시는 경기 종료 후 페이스북 계정에 자신의 유니폼과 경기에 사용한 축구공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기쁨을 표시했다. 이 게시물에서 메시는 "우리는 승점 3점과 함께 축구공도 집으로 가져왔다"고 썼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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