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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기권 전인지, LPGA 다음 대회 정상적으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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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 골프파일]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 주 휴식 후 다음 대회부터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전인지는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기권했다. 지난 1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꼬리뼈 부위를 다쳤던 전인지는 통증이 심해지자 대회 당일 경기를 포기했다. 전인지는 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행객이 놓친 짐가방에 부딪힌 충격으로 엉덩방아를 찧어 통증을 호소해왔다.

싱가포르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전인지는 꼬리뼈 쪽 척추 부위에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 매니지먼트 측은 “최소 일주일간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다음 주에 대회가 없지만 통증 때문에 스윙 동작이 흐트러질까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전인지는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 부상이 아니라 전인지는 17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JTBC 파운더스컵은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다. 전인지 매니지먼트 측은 “스윙 감각이 흐트러지고 통증으로 스윙 동작이 흐트러지는 것을 잡는 게 시급한 문제다. 일단 미국으로 건너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스윙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인지는 현재 진통제와 소염제를 먹으면서 통증 완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인지는 올 시즌 2개 대회에 출전해 3위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전인지는 69.25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LPGA 측은 특히 전인지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자 '진짜 물건(real deal)'이라고 평가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4일 현재 전인지의 세계랭킹은 6위다. 한국선수 가운데엔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 다음으로 랭킹이 높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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