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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분리불안장애, 6살 이후에도 부모와 떨어지지 못한다면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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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어린 아이들(8개월에서 14개월 정도의)이 가족과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다. 아이들은 낯선 사람, 낯선 환경에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이 증상이 6살 이후에도 나타나고, 4주 이상 지속된다면 '분리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란 집과 같은 익숙한 환경이나, 부모·가족과 같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분리된 상황에서 아이가 극심한 공포와 긴장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일부 아이들은 떨어진다는 두려움에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불안감이 악화되면 학교에 가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상적인 아이로서의 발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보호자와 멀어지면 아이, 혹은 보호자에게 나쁜 일(비현실적인)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한다.
-학교에 가지 않고 계속해서 보호자와 함께 있으려 한다.
-보호자가 옆에 없다면 잠들지 못하거나, 집 밖에서는 잠들지 못한다.
-홀로 있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멀어지는 것에 대한 악몽을 꾼다.
-야뇨증이 치료되지 않는다.
-학교에서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한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아이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큰 충격을 받아 정신적 외상, 즉 트라우마를 입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죽거나, 이사나 전학과 같이 환경이 크게 변화했을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부모에게 과도한 보호를 받는 아이일 경우 이 증상을 겪을 확률이 더 높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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