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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올해도 등기임원에서 빠질 듯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도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그룹은 오는 11일 오전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내ㆍ외 이사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내이사에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 조창현 신규사업본부장 등이, 사외이사에는 국세청 차장 출신인 박윤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되지만 정 부회장은 등기임원 목록에서 빠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3년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뒤 다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임원들의 월급을 공개해야하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본시장법이 다시 개정되면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만으론 ‘연봉 공개’의 부담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재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2018년부턴 등기이사 여부에 관계없이 매년 두 차례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 임직원 5명의 보수를 공개해야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내후년엔 정 부회장의 연봉을 공개해야하기 때문에 내년 총회에선 다시 등기이사직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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