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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부터 공공임대주택·장기안심주택 45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올해 4500가구 규모의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 측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전세임대주택 등 총 4500호에 대해서 올해 입주대상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올해 공급물량 1500가구 중 1차로 500가구에 대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730명은 5월 31일까지 자신이 물색한 주택을 임대인과 SH공사, 입주대상자가 공동으로 전월세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올해 총 4000가구 중 3400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나머지 600가구는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세임대주택은 가구당 8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최대 7600만원)를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1인 가구는 60㎡ 이하)의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7746명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해 5월 31일까지 SH공사에 신청하면 SH공사는 주택소유자와 전월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경우 지난해 12월 23일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총 1292명이 신청해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지난해 12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1만7984명이 신청해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 SH공사와 관할 구청의 심사 결과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는 각각 730명, 7746명으로 확정됐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의 30%에 대해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 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보증금 대상한도가 3인 이하 가구(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반전세(보증부월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을 더해 2억2000만원 이하, 4인 이상의 가구(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최대 3억3000만원 이하인 주택이다. 순수 전세의 전세금이나 반전세의 기본 보증금,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원 이내(세대구성원 5인 이상일 경우 예외)인 주택이다. 다만 반전세(보증부월세)의 경우 월세금액 한도는 최대 40만원까지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주택임대시장의 봄 이사철 이사수요에 맞춰 조기 공급하게 됐다”며 “공급물량이 선착순으로 계약자에게 조기 소진될 경우에는 소요 예산, 전월세 수요 등을 파악해 수시 입주자모집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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