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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으로 위장…대마 3만 명 분 키운 일당 검거

주거지 텃밭에서 몰래 대마초를 키우고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 등 마약사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영주시 하망동 자신의 집 뒤편 텃밭을 고추 경작지로 위장해 대마 30그루를 불법 재배하고 상습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안모(43)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건조한 대마초 9.5㎏ 가량을 자신의 집 거실과 창고에 보관하고 동거녀 김모(32)씨, 지인 우모(41)씨와 나눠 피웠다.

또 경찰은 대마흡연자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야산에서 대마초 493g을 채취해 보관한 김모(44)씨 등 3명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대마초 10㎏은 한 번에 3만3000여 명이 피울 수 있는 양”이라며 “공범과 판매처 등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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