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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하실 분 ‘K-Move스쿨’ 노크하세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해 일본 맨파워그룹에 IT프로그래머로 취업했다. 4년 내내 열심히 공부해 좋은 학점을 받았지만 취업의 벽은 높았다.

연이어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 김씨에게 의외의 기회가 찾아왔다. ‘K-Move스쿨’ 프로그램 중 하나인 JSL인재개발원 ‘ICT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에 합격했다.

문과 출신 김씨에겐 일본어도, 소프트웨어도 생소했지만 과감히 도전했고, 6개월 만에 일본 기업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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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3월부터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K-Move스쿨 장·단기 프로그램 84개 과정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188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외취업에 필요한 직무와 어학교육, 진로 상담, 취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 성과가 좋은 장기과정 중심으로 개편했다. 장기과정(1360명)이 단기과정(385명)의 3배를 넘는다. 연수기간이 6~12개월인 장기과정에 참여하면 1인당 최대 800만원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710명)·호주(395명)·미국(355명) 순으로 모집 인원이 많다. 프로그램별로는 일본 ICT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 싱가포르 호텔 정규직 취업연수과정, 호주 유아교육교사 양성과정, 미국 산업그래픽 양성과정 등이 인기다.

대학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해진대학 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마련했다. 배재대·대구보건대 등 6개 대학에서 135명을 모집한다.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중 해외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 과정은 해당학교의 졸업자(졸업예정자)만 가능하다. 단 청해진대학 과정은 1~3학년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모집 일정과 연수기간이 다르다. 신청은 해외통합정보망 사이트인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할 수 있다.

3월 이후에도 연수과정이 새로 개설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게 좋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해외취업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K-Move스쿨 외에도 해외취업전략설명회와 ‘찾아가는 멘토링’을 수시로 열겠다”며 “국가별로 해외취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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