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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2명 340일만에 지구귀환...美우주정거장 체류신기록



【케이프 캐너베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으로 340일이나 우주 공간에 머물렀던 스캇 켈리가 룸메이트인 러시아의 미하일 코르니엔코와 함께 미국 시간으로 1일 밤 우주정거장을 떠나 지구로 돌아온다.



지난 해 3월 우주 스테이션에 파견되었던 이들이 탄 우주 캡슐은 2일 카자흐스탄에 착륙하게 되며 총 1억4400만 마일의 우주공간을 비행하고 지구를 2440바퀴 돈 뒤에 귀환하는 셈이다.



이들이 우주 공간에서 바라본 궤도상의 일출과 일몰만 해도 총 1만 880회나 되며 켈리는 처음 본 다섯 차례의 일출 사진을 출발 전에 트위터에 올렸다.



지구에 돌아오는 52세의 켈리와 55세의 코르니엔코를 태우고 오는 소유즈 우주선의 조종사는 훨씬 젊은 세르게이 볼코프로 우주 정거장에 정규기간인 6개월을 머물렀던 우주 비행사이다.



켈리는 남아있는 3명의 우주정거장 승무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소유즈 캡슐에 탑승했으며 코르니엔코는 해치가 닫히기 전에 손을 내밀어 정든 우주 정거장과 작별했다.



두 사람은 지구에 착륙한 뒤에 즉시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NASA는 훨씬 장거리 비행을 해야하는 화성 탐험에 대비해서 무중력 상태에서 1년을 보낸 이들의 신체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켈리의 340일 체류는 러시아 우주선의 이착륙 스케줄에 따라서 1년이 좀 못되는 기간에 그쳤지만 그래도 NASA로서는 신기록이다. 켈리 다음으로는 125일 머문 사람이 있을 뿐이다.



세계 기록으로는 1990년대 러시아의 한 의사가 세운 438일 체류가 최장 기록이며 미-러시아는 비용 절감등을 이유로 우주정거장 체류와 운영에 협조해오고 있다.



cmr@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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