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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 우진용, 52위로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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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우진용(30·전남스키협회)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2016 보광 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우진용은 25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 남자 예선 1차 런에서 53명 중 마지막으로 나서 1분19초22를 기록, 50위에 올랐다.

1차 상위 24명 안에 들지 못한 우진용은 곧이어 2차 런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2차에서는 1분29초15로 1차보다 더 저조한 기록에 그쳤다. 52위에 그친 우진용은 4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12도 정도의 경사로 만들어진 1000m 가량의 코스를 달려 순위를 가린다. 눈 언덕이 약 100m 간격으로 설치된 데다 사이클 벨로드롬처럼 경사진 뱅크 트랙, 점프대, 장애물도 있다. 예선에서는 혼자 달린 뒤 기록으로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27일 결선에서는 6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3명이 다음 라운드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진용은 "2차에서 더 잘 하려는 의욕이 앞섰다. 우리 나라에서 하는 대회라 결선에 꼭 가고 싶었고 경기 전 연습 때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컨디션도 좋았는데 아쉽다"고 했다. 그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 91살이신 할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6월부터 해외를 돌아다니며 노력했지만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보드 위에서 움직임이 부족하고, 점프에 대한 압박도 이겨내야 한다. 스키협회 지원도 좋아져 훈련 환경이 좋아졌다. 앞으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평창=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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