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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스피스, 전성기 우즈보다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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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左), 우즈(右)

타이거 우즈(41·미국)의 전성기 시절 가장 큰 라이벌이었던 필 미켈슨(46)이 24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골프닷컴의 팟캐스트 방송 인터뷰에서 ‘골프황제’를 추켜세웠다.

2000년 비해 현재 골프 수준 떨어져
부상 회복 중인 라이벌 치켜세워

 미켈슨은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3·미국),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 등 최근 남자 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요즘 선수들은 실력이 뛰어나고 인성도 좋다고 했다”고 칭찬하더니 우즈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미켈슨은 “그러나 우즈의 전성기 수준에 이른 선수는 없다. 멘탈리티(정신력)·쇼트게임·볼스트라이킹 등 어느 한 분야에서도 우즈 근처에 간 선수를 보지 못했다”며 “우즈는 이 모든 걸 가지고 깜짝 놀랄만한 경기를 했다. 지난 2000년 우즈가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우승할 때와 비교하면 현재의 골프 수준은 수십 년 뒤진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한 우즈의 스윙 코치였던 행크 헤이니도 같은 방송에서 “스피스,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29·호주·세계 2위)가 뛰어나지만 우즈에 근접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올드보이’들이 칭찬 릴레이에 나섰지만 정작 우즈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주말 로버트 루세티크 전 CBS스포츠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우즈는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 걸을 수도, 앉아 있을 수도 없는 상태라고 그의 측근으로부터 들었다. 우즈가 당장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고 썼다.

그러자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지난 23일 “우즈의 건강 악화설은 완전한 거짓이다. (지난해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의 재활치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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