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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furniture] '템퍼' 특수 소재 매트리스의 힘, 눕기만 하면 체형에 꼭 맞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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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 소재에서 비롯된 템퍼 폼 소재는 사람의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는 수십억 개의 오픈 셀로 구성돼 있다. 인체의 굴곡에 따라 꼭 맞게 맞춰지고 촘촘하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템퍼]

템퍼 매트리스가 기존의 스프링이나 라텍스 매트리스와 비교해 가장 다른 점은 누웠을 때 인체의 굴곡에 따라 꼭 맞춰지고 촘촘하게 받쳐주는 특수 소재에 있다. 템퍼 폼 소재는 사람의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는 수십억 개의 오픈 셀로 구성돼 있어 개인의 체형에 따라 변화하면서도 몸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 주는 특징이 있다.

우주비행사 척추 보호 위해 개발
뛰어난 충격 흡수력 가장 큰 장점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 선정

겉모양만 봤을 때 폼 매트리스를 라텍스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고무가 주성분인 라텍스는 탄성이 강해 사용감 측면에서 폼 소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미국 나사(NASA)의 기술인증마크 사용을 허가 받은 매트리스 브랜드는 템퍼 뿐이다. 템퍼 폼의 시작은 1970년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선 이착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 소재에서 비롯됐다.

템퍼 폼의 가장 큰 장점은 충격 흡수력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매트리스가 본래의 형태로 복구되려는 성질인 탄성이 과한 경우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사람의 몸무게와 압력이 그대로 사용자에게 되돌아 올 수 있다. 그러나 템퍼 폼은 탄성뿐 아니라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성질인 점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 사용자의 몸무게와 압력을 일부 흡수하고 일부는 몸 전체로 분산시킨다. 이러한 템퍼 폼의 압력분산기능은 척추와 관절이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근육과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 시켜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안 누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누워본 사람은 없다.’ 템퍼 매트리스를 사용해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템퍼 폼 메트리스는 눕자마자 몸에 꼭 맞게 몰딩 되는 특유의 편안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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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 템퍼의 폼 매트리스. [사진 템퍼]

잠은 하루 동안 쌓인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는 온전한 휴식의 시간이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의 상당수가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제대로 된 잠 한 번 자는 게 소원이라는 사람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야말로 ‘잠이 간절한 시대’다. 특히 자신에게 맞지 않는 매트리스의 사용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가 내 몸에 잘 맞는지 점검해 보고, 내게 적절한 기능성 매트리스가 무엇인지 깐깐하게 따져 보는 등 자신의 수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템퍼의 제품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기술로 만들어진 신소재 제품이며, 본사는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 위치하고 있다. 템퍼 폼의 시작은 1970년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선 이착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 소재에 있다.

템퍼는 오랜 연구 끝에 이 신소재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으며 1998년 나사로부터 기술인증 라이선스를 수여받고 나사 명예의 전당에까지 등재됐다. 이후 템퍼 폼을 모방한 여러 종류의 메모리폼 제품이 등장했지만 미국 나사(NASA)의 기술인증마크 사용을 허가 받은 매트리스 브랜드는 템퍼 뿐이다.

템퍼는 2005년 비즈니스위크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1년에 30만개가 넘는 매트리스와 100만개가 넘는 베개를 생산해 전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적의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덴마크의 자사 공장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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