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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남산이 품은 미식 천국

l (29)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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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세트 메뉴.

서울의 중심 남산을 정원처럼 품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는 훌륭한 레스토랑이 많다. 호텔에 투숙한 사람이라면 조식을 먹기 위해 꼭 한번쯤 들렀을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맛과 멋이 있는 곳이다. 통유리 가득 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창가 자리에 앉아 조식을 먹을 때면 마치 외국 호텔에 온 착각이 든다. 혹시 앞 테이블 외국인과 눈이 마주치면 피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눈인사를 나눠 보자. 그날 식사가 훨씬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고르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식사를 하는 시간대와 계절·상황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를 택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여름에는 시원한 야외 수영장 앞에 차려지는 풀 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특별한 기념일 소중한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면 일식당 아카사카에 있는 창가 구석 자리를 권한다. 라이브 밴드 공연과 화려한 파티가 열리는 바 제이제이 마호니스도 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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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섹션에 있는 초콜릿 분수.


10곳에 달하는 레스토랑과 바 중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간판 업장은 어디일까.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조식이 차려지는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를 꼽고 싶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아침 식사를 하게 되는 레스토랑이 호텔 이미지와 평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테라스는 ‘테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간을 만들었다. 실내 공간과 봄~가을에만 개방하는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나뉘는데, 실내에 앉아도 마치 야외처럼 느껴진다. 홀 한쪽에 통유리 창을 내서 자연광이 고스란히 실내로 들어오고 창문 너머에는 울창한 나무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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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곧장 맛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

테라스가 지난 1월 새롭게 오픈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방을 밖으로 끄집어낸 것이다. 기존에는 주방이 레스토랑 뒤편에 숨어 있었다. 모든 메뉴가 주방에서 조리가 완벽히 끝난 다음 홀로 옮겨졌지만 이제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테판야키(철판구이) 스테이션이 추가되고 디저트 스테이션도 강화되었다.
 
테판야키 스테이션에서는 아침에는 오믈렛, 스크램 블드에그 등 달걀 메뉴가 준비되고 점심과 저녁에는 수제 햄버거, 불고기, 철판 볶음밥, 오코노미야키 등을 낸다.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팬케이크, 와플, 크레페, 토스트 등을 맛볼 수 있다. 4월부터는 야외 테라스를 오픈한다. 야외에 그릴 섹션을 새롭게 만들어 해산물과 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별 실 4개, 총 254석(야외 테라스 40석). 최근에 ‘어린이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야채·과일·치즈 등으로 구성한 애피타이저, 소고기 버거, 치킨 텐더, 파스타 등의 메인 메뉴, 디저트와 음료가 어린이 전용 뽀로로 식판에 준비된다. 2만4000원부터.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다. 조식 뷔페는 월~금요일 오전 6시30분~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6시30분~10시30분. 점심 뷔페는 요일 상관없이 낮 12시~오후 2시30분. 저녁 뷔페는 월~목요일 오후 6시~10시, 금~일요일·공휴일은 1부 오후 5시30분~7시30분, 2부 오후 8시~10시. 조식 뷔페는 요일 상관없이 4만1000원, 점심 뷔페는 월~금요일 7만2000원, 토·일·공휴일 8만8000원, 저녁 뷔페는 요일 관계없이 8만8000원이다. seoul.grand.hyatt.com,  ☎ 02-799-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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