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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원 탄 급유선, 해적에 납치됐다 구출

한국인 선원이 탄 급유선이 최근 아프리카 공해상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다 구출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급유선이 지난 11일 코트디부아르 공해상에서 해적의 습격을 받아 납치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 국적 선원 1명을 포함, 중국·인도·파키스탄·수단·가나 국적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 AP통신은 이 선박의 이름이 막시무스호였으며 4700t 규모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해군은 20일 새벽(우리시간) 막시무스호에 승선해 한국인 선원 등 16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해적 대부분은 해군이 체포했지만, 일부는 탑승자 2명을 납치해 도주했다고 한다. 구출 직전 해적들이 “이 배는 막시무스호가 아니다”라고 버티다 사격을 가해 나이지리아 해군이 곧바로 진입했다고 한다.

구출된 한국인 선원은 23일 새벽 나이지리아 라고스항으로 선박과 함께 무사히 돌아왔다.

외교부, 주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 등은 사건 인지 직후인 12일 오후부터 본부와 재외공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지 대책반을 각각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왔다.

사건이 발생한 인근인 서아프리카 연안국 주재 공관들은 주재국 외교부, 국방부, 해군 당국 등을 접촉해 한국인 선원의 신변 안전을 당부해왔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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