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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카드 사용 12년 만에 감소…우리 국민 해외카드 사용은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2년 만에 감소했다. 반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 규모는 100억4800만 달러다. 전년(115억7000만 달러)보다 13.2%(15억2200만 달러) 줄었다. 외국인의 국내카드사용액이 감소한 건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의 국내 카드사용액은 200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의 국내 유입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은 132억6000만 달러로 전년(122억 달러)보다 8.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내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가 주 요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1931만명으로 전년(1608만명)보다 20.1% 늘었다.
 
다만 증가폭은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2014년(15.7%)에 비해 둔화됐다. 지난해 카드 한 장당 사용금액도 345 달러로 전년(407 달러)보다 15.1% 감소했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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