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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북한과 비핵화에 강조점 없는 대화는 없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비핵화가 중심 의제가 아닌 대북 대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무부의 애나 리치-앨런 동아태국 대변인은 “분명한 점은 우리는 북한과 비핵화에 강조점을 두지 않은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본지 문의에 “미국은 어떤 형태의 협상이건 비핵화가 초점이 돼야 한다는 점을 요구해 왔고 한반도 비핵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임을 분명히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북한이 지난달 6일 핵실험을 강행하기에 앞서 미국과 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하려 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한 논평이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명백히 밝히지만 평화 협정을 제안한 것은 북한으로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형태의 대화에서도 비핵화가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북한의 제안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오랫동안 비핵화에 초점을 맞춰 왔던 것과도 일치한다”고도 강조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또 “이같은 전략은 우리의 굳건한 동맹인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6자회담 참가국 중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공유하고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평화 협정 논의에 관심을 표명해 우리가 이를 검토하면서 동시에 비핵화가 협상의 부분이 되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며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이 핵을 쌓아놓는 것을 고수하는 한 이 같은 차이를 해소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밝혔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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