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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에 1764가구, 장기전세 분양 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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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00여 가구의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공급된다. 시프트는 주변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최장 20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경쟁률은 평균 14대 1(최고 290대 1)이었다.

SH, 올해 서울에 2219가구 공급
20년간 싼 보증금, 경쟁 더 높을 듯

 SH공사는 올해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2219가구의 시프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1519가구)보다 700가구 더 많다. 올해 집값 전망이 불확실해 주택구입을 미루고 계속 전세로 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분양예정인 시프트는 유형별로 SH공사가 택지지구·신도시 등 공공택지에 직접 짓는 건설형과 재건축 아파트 등에서 사들인 매입형으로 나뉜다. 주택형은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1~2인 가구의 관심이 큰 전용 40㎡ 이하의 초소형도 들어 있다.

 올해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는 1764가구가 강남권인 서초·송파구에 분양된다. 특히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선 1000가구 정도가 나온다. 송파 오금지구와 거여동에선 전용면적 30~59㎡형의 소형 주택이 계획돼 있다.

 서초구 내 재건축 단지들에선 160여 가구가 세입자를 찾는다. 6월 입주하는 잠원동 래미안잠원(옛 잠원대림)과 8월 입주계획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옛 신반포1차)다. 모두 전용 59㎡형 소형 아파트다. 강남 이외에선 강서구·구로구·금천구 등 서울 서남부지역과 동작구에서 시프트가 나온다.

 전셋값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분양할 무렵 주변 시세를 감안해 결정된다. 현재 위례 주변 전용 84㎡형의 전셋값이 4억~4억5000만원이고 아크로리버와 래미안자이 인근 새 아파트 전용 59㎡형은 8억~9억원 선에 전세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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