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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공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아마데우스’로 이름을 바꿔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헤드윅’은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기존 작품들이 볼거리를 추가해 3월 매니어 팬과 새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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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3월 11일~4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만~16만원. 문의 02-541-6236


모차르트, 숙명의 라이벌과 마주치다
아마데우스가 용인과 대구를 거쳐 3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프랑스에서 연기한 배우들이 내한해 연기한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9년 파리 최대 규모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란 이름으로 첫 무대에 올랐다. 당시 110만 관객을 동원하고 이듬해 진행된 유럽 투어 공연에서도 15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모차르트가 자신과 음악적 취향이 맞지 않는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와의 불화로 잘츠부르크를 떠나는 것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모차르트는 여행 중 숙명의 라이벌 살리에리를 빈에서 만나며 갈등을 빚는다. 두 음악 천재의 갈등을 실감나게 연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에서 흘러나오는 ‘나를 새겨주오(Tatoue Moi)’
  와 ‘악의 교향곡(L’assassymphonie)’은 초연 당시 싱글 앨범으로 발매돼 프랑스 음악 차트에서 5주간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의상은 당대 의상을 재현한 것으로 총 400여 벌이 준비된다.
  모차르트 역은 이탈리아 출신의 뮤지션 미켈란젤로로콩테가 맡았다. 모차르트의 라이벌인 살리에리 역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때 한국 관객과 만난로랑 방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각 배역으로 한 명의 배우가 모든 공연을 소화하는 ‘원 캐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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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가
4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6만6000원. 문의 02-541-7110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를 통해 소개된 아랑가가 정식 무대에 오른다. 삼국유사의 도미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설화의 기존 내용과 다르게 도미 부부가 아닌 개로왕이다.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한 ‘예그린 앙코르’ 프로그램의 최우수작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로 역에는 강필석과 윤형렬이 연기한다. 배우 이율·최주리·김다혜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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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수
4월 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4만4000~6만6000원. 문의 02-541-2929

지난해 봄 초연 때 호평을 받았던 창작뮤지컬 로기수가 다시 왔다.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소년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포로수용소에서 우연히 미군 흑인 장교를 통해 탭댄스를 접하게 된 로기수가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김태형(연출), 변희석(음악감독) 등 초연 스태프가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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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3월 20일까지. 수현재씨어터
4만5000~5만5000원. 문의 02-766-6506

지난해 말 ‘꽃의 비밀’로 13년 만에 연극 신작을 내놓은 영화감독 겸 연출가 장진이 또 한 편의 신작 얼음을 무대에 올린다. 성격이 극과 극인 두 형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남성 2인극 심리 스릴러다. 인자해 보이지만 냉혈한 형사1과 겉으론 거칠어 보여도 인간적인 형사 2가 10대 소년을 살인범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그렸다. 형사1에는 이철민과 박호산이, 형사2에는 김대령과 김무열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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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3월 1일~5월 2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5만5000~9만9000원. 문의 02-749-9037

올해 공연 11주년을 맞은 뮤지컬 헤드윅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다시 관객을 부른다. 올해에는 ‘헤드윅-뉴 메이크업’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성 전환 수술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가 홀로 앉아 관객에게 이야기하는 모놀로그 극이라는 기존 형식과 내용은 유지하지만 무대 세트가 새롭게 꾸며졌다. 더욱 화려해진 의상도 눈길을 끈다. 조승우·윤도현·조정석은 지난 공연에 이어 올해도 출연한다. 배우 변요한은 새롭게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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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 미
6월 12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4만~6만원(발코니석 1만5000원). 문의 02-744-4033

쓰릴 미가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1924년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어린 나이에 법대를 졸업할 만큼 명석했던 ‘나’와 ‘그’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 내막을 파헤친다. 2007년 국내 초연 때 두 명의 배우와 한 대의 피아노 연주 등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 역엔 정욱진·강영석·이상이, ‘그’ 역엔 강동호·정동화·임병근이 연기한다.

공연 초대권을 드립니다
응모 마감 2월 29일 당첨 발표 3월 2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을 뮤지컬·연극·공연에 초대합니다. 공연 티켓은 1인당 2장씩 드립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jjLife.joongang.co.kr)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

정리=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제공=월간 THE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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