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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4일 미국서 북핵 미사일 대응전략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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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오는 24일부터 사흘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TTX)을 실시한다고 국방부가 22일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 주관으로 연례 TTX를 실시한다"며 "2011년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가 출범한 이후 5번째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등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DSC는 Deterrence Strategy Committee의 약자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등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한미의 공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협의체다. 실제 기동이나 동원훈련이 아닌 한미 대표들이 모여 회의장에서 각종 시나리오를 만들어 회의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당국자는 "TTX는 그동안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전략(2013년)과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대응(4D), 이행지침 발전에 기여함으로 동맹의 억제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며 "한미 동맹의 의사결정과 기획, 지휘통제, 연습 및 훈련, 능력발전 5개 분야를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동맹의 억제력과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한국측 대표로, 미측에선 엘레인 번 미 국방부 핵·미사일 방어정책 부차관보와 아르라함 덴마크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공동 대표로 참석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회의에선 더욱 진지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TTX에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도발수단으로 위협하는 일련의 가상 상황을 상정해 정치적·군사적 수준의 위협평가와 대응방안들을 논의하고 미국의 확장억제 자산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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