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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뛴 손흥민, 토트넘은 아쉽게 FA컵 16강 탈락

손흥민(24·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고도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일격을 당하며, 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28)은 이날 결장해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간 맞대결도 무산됐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대회 16강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67분 동안 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내내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호쾌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진영 사이를 과감하게 휘집고 다녔다.

전반 22분엔 하프라인에서 상대 페널티 지역까지 빠르게 돌파해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쳐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곤 델레 알리의 결정적인 슈팅에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 이 슈팅은 골대를 두 번 맞힌 뒤,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역습 상황에서 시발점 역할을 소화했고, 프리킥이나 코너킥도 맡는 등 팀 공격의 중심에 섰다. 키패스도 세 차례나 기록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활약에도 선제골을 넣은 쪽은 크리스털 팰리스였다. 전반 추가 시간에 윌프리드 자하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땅볼로 내준 볼을 오른쪽에 있던 마틴 켈리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 골문을 갈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후반 초반 무사 뎀벨레 대신 팀 공격의 핵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한데 이어 후반 중반 이후 체력이 떨어진 손흥민을 후반 22분 나세르 샤들리로 바꾸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가 아슬아슬한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토트넘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던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도 끝내 그라운드에 투입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7.1점을 부여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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