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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태국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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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병대원들이 태국 왓쿤송 초등학교의 도서관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태국에서 열린 원정훈련에 참가한 우리 해병대가 현지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선물했다. 이윤세 해병대 공보과장은 21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군·해병대 기동건설대가 태국 중부지역의 왓쿤송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지어줬다”며 “2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미국, 태국군과 합동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원정훈련 참가 중 현지 봉사활동
한국서 5t 분량 자재 싣고가 공사


한국군이 도착하기 전 태국군이 골조공사를 진행한 건물의 외벽공사와 바닥 타일, 도서관 서가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한국이 맡았다고 이 과장은 전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 차원에서 진행하는 코브라 훈련에 한국은 2010년부터 참가중이다. 한국은 군사훈련과 함께 매년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5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학교인 왓쿤송 초등학교에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한국에서 페인트와 타일·칠판, 도서관 서가를 제작하기 위한 목재 등 5t 분량의 자재들을 직접 싣고 갔다.

이 과장은 “공사기간이 짧아 장병들은 섭씨 30도가 넘는 날씨에 휴일과 휴식시간도 반납한 채 공사를 진행해야 했다”고 말했다.

공사기간 한국군 장병들은 왓쿤송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도 열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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