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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제주고사리삼 최대 군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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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제주 고사리삼’ 4000여 개체가 한꺼번에 발견됐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19일 “도내 희귀·특산식물 분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제주고사리삼 최대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고사리삼은 2014년 조사 당시 제주도내에 2112개체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4000여 개체가 서식 중인 군락지가 새로 발견됐다. 해당 군락지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완충지역인 곶자왈내 해발 100m 지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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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사리삼은 전 세계적으로 제주에만 분포하는 1속 1종 식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중 심각한 위기종(CR)으로 분류돼 있다. 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군락지는 전체면적 220㎡ 규모이며, 많은 곳은 ㎡당 400여 개체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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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군락지는 인위적인 손길이 닿지 않은 데다 보존상태도 좋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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