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北 외교관, 미사일 발사날 음주운전으로 중국인 3명 사망




중국 주재 북한 외교관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자축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국인 3명을 숨지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 7일 선양 주재 북한 총영사관 단둥지부 소속 영사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현지소식통은 "만취한 영사가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택시운전사와 승객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일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설날)이면서 북한이 광명성 4호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날이다. 현지 소식통은 "단둥 주재 북한 외교관들이 한데 모여 광명성 4호 발사를 자축하는 모임이 있었다"면서 "모임이 끝난 후 만취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북한 주재원들의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상하이 주재 북한 상사원이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 끝에 폭행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