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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에게 도전장 낸 ‘증권계 장동건’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822명(남성 745, 여성 77)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누리 공천 경쟁률 3.34대 1
윤창번 전 수석, 강남에 신청

공천 신청 접수는 지난 16일 마감했고, 이 수치는 17일 최종 집계한 결과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신청자 371명(남성 337, 여성 34)보다 두 배 이상이었다. 경쟁률은 3.34대 1(지역구 246곳 기준). 지난 19대 공천 경쟁률(3.97대 1), 18대 경쟁률(4.82대 1)보다는 하락했다.

 홀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경우는 현역 의원 27명을 포함해 48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이 17명이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김학용(안성), 윤상현(인천 남을) 등 현역 의원 12명, 그 외 정양석(강북갑), 김선동(도봉을), 이성헌(서대문갑), 권영세(영등포을) 전 의원과 안홍렬 변호사(강북을)가 본선에 대비하고 있다.

 영남에서도 부산의 김세연(금정)·박민식(북-강서갑) 의원, 대구의 주호영(수성을) 의원, 경남의 이만기(김해을) 인제대 교수 등 8명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비례대표 중에선 박창식(경기 구리)·주영순(무안-신안) 의원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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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이색적인 별명의 예비후보들도 있었다. 김무성(부산 영도) 대표에게 도전장을 낸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의 별명은 ‘증권계의 장동건’이다. 2011년 ‘쿨가이(몸짱) 선발대회’에 최고령자(당시 51세)로 출전해 1등을 했다. ‘얼짱 후보’란 별명의 조은비(26)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는 최연소이자 플로리스트(꽃+예술가)가 직업이다.

 최고령 예비후보는 더민주 박혜자(광주 서갑) 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심판구(76) 광주시당위원장이었다. 강원 원주을의 최재민(32) 예비후보는 30대 출마자 중 최다 도전 기록을 갖고 있다. 2010년 보궐선거에 당시 최연소(만 25세)로 첫 출마해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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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대구에선 중-남구에 9명이 공천을 신청해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 중 조명희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여성 우주 과학자’다.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지낸 조 교수는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인 위성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회에도 위성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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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번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가 나뉠 가능성이 큰 서울 강남병 출마를 위해 공천 신청을 했다. 윤 전 수석은 “국회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가 매우 부족하다”며 “여의도에 입성하면 그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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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11명이 몰린 인천 중-동-옹진이었다. 정치자금법 등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박상은 전 의원의 지역구다. 새누리당은 20일부터 공천신청자 면접 및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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