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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김스낵 있어요”…SM 한류편의점 연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중 삼성동 본사에 엑소·슈퍼주니어 등 소속 가수들의 콘텐트와 식음료 먹거리를 결합한 한류 편의점 ‘SUM(썸)마켓’을 연다. SM이 그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등에 운영하고 있던 한류 스타 기념품점 SUM에 식음료 제품을 강화한 형태다.

이마트와 협업, 서울 삼성동 본사에

SUM마켓에서는 기존 SUM에서 판매하는 ‘슈퍼주니어 너츠’와 ‘엑소 찹쌀김스낵’ 같은 먹거리 외에도 이마트와 협업해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개발·판매한다. SUM은 SM사이에 U(당신)을 넣은 ‘당신과 함께 하는 SM’이란 뜻이다.

 이마트와 SM의 협업은 지난해 12월 이수만(64) SM 회장이 정용진(48)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나면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한류 콘텐트와 간편가정식·스낵 등 식음료 가공식품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SM과 함께 개발할 라면 등 먹거리에 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피코크’를 명기할지를 두고 입장차가 있으나, 다른 부분은 의견이 모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관광·레저 등 식음료 이외의 분야에 있어서도 폭넓게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SM이 CJ올리브영과 협업해 명동에 만든 ‘올리브영 X SUM’ 매장도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 매장은 소녀시대 등 SM 소속 연예인들이 즐겨쓰는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한편, SM의 연예계 맞수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식음료 등 가공식품 사업에는 진출하지 않을 방침이다. YG의 한 임원은 “‘삼거리푸줏간’ 등 외식 사업과 한류 콘텐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가공식품 사업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현택 기자, 강민경 인턴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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