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단독] SM엔터, 본사에 ‘엑소 편의점’ 연다…지난해 말 이수만-정용진 만나 밑그림

기사 이미지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르면 다음달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한류 편의점 ‘SUM(썸)마켓’을 세우고 영업에 들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사옥 지하 1층에 한류 콘텐트와 식음료 먹거리 등을 결합한 편의점 ‘SUM마켓’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다음달 초에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삼성동 코엑스아티움ㆍ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ㆍ동대문디자인플라자ㆍ김포공항 등 4곳에 한류 스타와 연계된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SUM’을 운영하고 있다. SUM마켓은 스타 상품 중 식음료 부분을 확장해 만드는 매장이다.

업계에서는 SUM마켓 1호점에서 ‘슈퍼주니어 너츠’ ‘엑소 찹쌀김스낵’ ‘슈퍼주니어 잼’ ‘소녀시대 와인’처럼 기존 기념품점에서 팔던 제품 외에도 이마트와 협업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것으로 보고있다.
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이번 SUM마켓 사업은 이수만(64)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정용진(48) 신세계그룹 부회장 간의 돈독한 개인적 관계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은 경복고 선후배 관계로, 이 회장은 이마트 대표이사인 김해성(58) 부회장과도 친분이 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12월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만나 ‘한류 먹거리’에 대한 큰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자체 상표 브랜드인 ‘피코크’를 SM 스타 상품에 표기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세계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한류 먹거리 상품에 ‘피코크’ 브랜드를 병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SM 측에서는 난색을 표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SM과 더불어 연예계를 양분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식음료 등 가공식품 사업 진출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 YG의 한 임원은 “아직까지는 ‘삼거리푸줏간’ 등 외식업과 한류 콘텐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가공식품 사업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현택 기자, 강민경 인턴기자 mdfh@joongang.co.kr
[사진=삼성동 SUM매장에서 판매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먹거리 제품들. 강민경 인턴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