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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바비 브라운 부사장 "혁신적인 K-뷰티, 한국 여성이 원동력"

쿠션 팩트 내놓는 가브리엘 네빈 ‘바비 브라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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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연락주십시오.


 “아주 혁신적이고 영리한 화장품이다. 게다가 아주 새롭다.”

 지난달 20일 만난 화장품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가브리엘 네빈 인터내셔널 제품 개발 부사장의 말이다. 그가 말하는 ‘혁신적이고 영리한 화장품’은 바로 쿠션 팩트다. K-뷰티의 히트작으로 해외에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국내 화장품 회사 이외에는 쿠션 팩트를 생산하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해 랑콤이 해외 브랜드로는 처음 쿠션 팩트를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올봄엔 바비 브라운, 맥, 비오템 등 해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쿠션 팩트를 내놓는다.

 가브리엘 부사장도 다음 달 새로 선보일 쿠션 팩트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쿠션 컴팩트’의 론칭 준비를 위해 제품 출시 전에 미리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바비 브라운 측은 “제품 개발부의 가장 높은 임원인 그가 특정한 한 제품의 론칭에 직접 나섰다는 것은 이 제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가브리엘 부사장은 브랜드 창립자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의 친구이기도 하다.

 “쿠션 팩트가 주는 효과는 바비 브라운이 생각하는 메이크업 제품의 철학과 일치한다. 메이크업 화장품은 휴대성이 좋으면서 편리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복합적인 기능과 효과를 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쿠션 팩트는 그런 조건들을 다 만족시키는 화장품이었다.”

 바비 브라운은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5가지 컬러의 쿠션 팩트를 완성시켰다. 다음 달(3월) 초 아시아 지역에 출시하고 이후 영국, 유럽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서 처음 개발한 쿠션 팩트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시작 단계다. 가브리엘 사장은 “재미있는 화장품으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긴 하지만 아직 출발 단계라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쿠션 팩트는 여성을 위한 아주 아주 영리한 화장품인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여성은 내추럴(자연스러운)한 화장을 추구한다. 분명 메이크업을 했는데 피부가 숨쉬는 것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한다. 이런 한국 여성의 메이크업 성향이 쿠션 팩트같이 피부를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화장품을 만들게 한 원동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브리엘 부사장은 한국에 올 때마다 개성 있는 한국 브랜드 찾기에 바쁘다고 했다. 이번 방문에도 백화점에 들러 한국 패션 브랜드의 스웨터를 샀다. “나는 늘 개성 있고 독특한 제품을 원하다. 한국엔 내가 원하는 그런 제품들이 많아 한국에 올 때마다 백화점이나 쇼핑 플레이스를 들러 재미있고 독특한 브랜드를 찾는다. 내 손엔 마크 제이콥스가 아니라 늘 한국 브랜드의 제품이 들려있다.”

만난 사람=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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