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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김정은의 ‘광명성 4호 발사’ 친필명령 사진 1면 보도…“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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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1면




북한 노동신문은 장거리 로켓 발사 하루 뒤인 8일자에서 ‘광명성 4호 발사 성공’을 전체 6개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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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2면



노동신문은 1면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6일 광명성 4호 발사를 명령하며 친필로 직접 서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크게 실었다. 이 사진 아래로 김정은이 ‘당 중앙은 위성 발사를 승인한다. 2016년 2월 7일 오전 9시에 발사한다’라고 적은 서명 사진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쏘아올리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
노동신문은 2면에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과적으로 발사’라는 제목과 함께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완전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도 주체의 위성들을 더 많이 만리대공으로 쏘아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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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3면



노동신문 3면은 지난 6일 동창리 발사장 인근에서 김정은이 장거리 로켓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하는 모습과 이번 발사에 동원된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단체로 찍은 사진들을 화보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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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4면


4면에서는 ‘최정예 혁명 강군으로 위용 떨치는 조선인민군의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빛날 것이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뜻깊은 광명성절(김정은 생일, 2월 16일)을 앞두고 우주의 만리대공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선군 조선의 민족사적 대경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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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5면



5면 ‘하늘 땅을 뒤흔든다’는 제목의 정론에서는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1월 6일 4차 핵실험)의 완전성공에 이어 또다시 지구관측위성 발사에 성공! 이는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고 그 누가 가져다준 열매도 아니다”며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비열하게 날뛰는 제국주의 무리들에게 안기는 연속 타격, 전승의 장쾌한 축포성”이라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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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 소식을 보도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월 8일자 6면



6면에서는 ‘광명성 4호 성과적 발사 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긴급 보도’라는 제목으로 “여러 나라 출판 보도물들이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소식을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장거리 로켓 발사 당일인 7일 오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크나큰 격정, 환희로 들끓는 조선 인민’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인민들은 환희에 넘쳐 있으며, 인공위성 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를 공고히 해 준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형구 기자 kim.hyoung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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