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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62명=하류층 35억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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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이들 세계 최고부자 62명의 총 재산은 지난 5년 사이 44% 불어났다.
다보스 2016 회의 개막 전날 빈곤퇴치 자선운동단체인 옥스팜이 세계의 최고 부자와 빈곤층 간의 격차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하류층 절반의 총 재산과 같은 규모의 부를 소유한 최고 부자 수는 62명에 불과했다.


2010년 이후 이들 62명의 재산은 44% 불어났다. 5000억 달러 이상 증가해 2015년 1조7600억 달러에 달했다. 세계 인구 중 하류층 절반의 재산은 같은 기간 동안 1조 달러 남짓 줄어 41%의 감소를 기록했다. 옥스팜은 지난해 3월 발행된 경제지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의 데이터를 이용해 최고부자 62명의 재산을 계산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발표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인 다보스 2016과 맞물린다. 올해 회의의 테마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현실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논의의 초점이 모아지겠지만 참가자 2500명의 관심은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 그리고 최근의 경기둔화가 우리 앞날에 더 큰 어려움이 도사린다는 또 다른 증거인지에 쏠릴 전망이다. 다음은 2015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다.

- 케다 그랜디 IBTIME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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