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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 입문 3년만에 이뤄낸 쾌거, 세계랭킹 2위로 도약

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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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쳐)


스켈레톤에 입문한 지 3년여 밖에 안 된 윤성빈(23ㆍ한국체대)이 세계를 재패했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시기 합계 2분18초2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지난 24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세계랭킹이 2위로 수직 상승한 적이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윤성빈의 6연속 월드컵 메달이다.
 
1차 대회에서 12위에 그쳤던 그는 2차에서 4위를 차지해 5위까지 주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이어 3차 대회에서 동메달, 4ㆍ5차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6차 대회 결과까지 더해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스켈레톤 월드컵 금메달은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최초의 기록이다.
 
윤성빈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리차드 브롬니 코치의 풍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그동안 ‘스켈레톤 우사인 볼트’라고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의 벽에 번번이 막혔다. 두쿠르스의 연속 우승 때문에 이번에 세계랭킹 1위 진입은 어렵지만, 이번 금메달로 1위와의 격차를 좁혔다.
 
윤성빈은 “1차시기에 주춤했지만 2차 때 만회해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드
러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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