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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빅리그 입성 땐 7명이 97차례 ‘빅매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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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나면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기지개를 켠다. 각 구단은 스프링 캠프를 열고 올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2016년 MLB 속에는 작은 ‘코리안 리그’가 있다. 한국인 선수 7명의 맞대결이 97경기나 벌어진다.

1할 타율로 시작해 9월 MVP로 지난 시즌을 끝낸 추신수(34)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MLB 스타로 자리 잡은 류현진·강정호(이상 29)도 수술을 잘 끝내고 개인훈련을 하며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뛰었던 오승환·이대호(이상 34), 한국 야구 최고 스타 박병호(30)·김현수(28)까지 MLB에 진출해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한다.

중앙일보가 2016 MLB 캘린더를 만들었다. 경기는 날씨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다.

김식·김효경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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