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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국익 위한 전략 필요…한민구 현안 대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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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개 정부 부처 장관의 업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여론이 46.53%라는 조사가 나왔다.

국가미래연, SNS 13억 건 분석
장관 업무 수행 긍정적 평가 47%
외교안보 분야 32%로 가장 낮아


특히 국방·외교·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 긍정적인 단어나 언급 등으로 산출한 ‘긍정률’ 면에서 이들 3개 부처 장관의 평균은 31.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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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이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인 타파크로스에 의뢰해 신문과 인터넷 매체 등에 등장한 기사·댓글·트윗 수 등 13억4769만7543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분석 결과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긍정률은 25%에 불과해 17명의 장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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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자위대의 잠재적 위협,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 등과 관련한 현안 처리 능력에 대한 비판이 많은 걸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도 긍정률이 각각 36%, 34%에 불과해 17명 중 12위와 13위였다.

윤 장관에 대해선 “국익을 위한 실리적 외교 수완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많았다고 연구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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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현 기획재정부장관) 전 국토부 장관 등 10명의 장관도 긍정률이 50% 미만이었다. 특히 지난해 8월 총선 필승 발언을 해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던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의 중심에 있던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은 각각 14위(29%)와 15위(27%)였다.

17명의 장관 중 빅데이터상에서 가장 많은 버즈 양(언급 횟수)을 기록한 인물은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28만 214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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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 전 장관도 긍정률(25.5%)은 17명 중 16위였다. 연구원 측은 “서민경제와 직결된 업무를 한 최 전 장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컸지만 경제개혁 실패가 비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긍정률이 높은 장관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75%),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64.5%), 윤상직 전 산업자원부 장관(64%),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3.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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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사했나=주요 일간지·인터넷 신문과 국내 약 2000만 개의 트위터 계정, 네이버·다음 등의 블로그와 이들의 카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조사 대상이었다. 연구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었다.

정용수·전수진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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